2009년 12월 29일
어쿠스틱 메모리

2008년 10월 책을 만들고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어쿠스틱메모리 라는 이름의 사진집.
누군가에게는 개인 사진집의 출판이 아마추어사진가의 로망이고, 또 어떤이에게는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수준높은 장르이기에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일이고, 또 어떤이에게는 판매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사실을
책을 낸 뒤에야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각자가 생각하는 사진집의 의미들이 있었지만 난 책을 만들고
정식으로 출판하기까지 아무생각이 없었다.
그저 사진집이 그때 당시 내가 남길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뿐,,,,
지금에서야 책이 다 팔렸고 누간가가 나에게 묻는다 2쇄를 찍지 않을 꺼냐고....
2쇄를 찍기에는 이제 너무 많이 알아 버렸다. 누군가에게 가지고 있는 의미들..
그렇기에 개인적인 의미에 넘어선 그 무엇인가가에 대해 좀더 신중해지고 진중하게 접근해 볼려고 한다.
그래도 이 책과 같이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은 꼭 하고 싶다.
개인적인 의미의 이미지들과 경험들에 크게 같이 공감해주시고 용기주시고, 구매해주신 모든분들
모두다 감사합니다.
# by | 2009/12/29 17:04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