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5일
촬영



2011, 가을 photo by 최형경 model : 최송현
# by | 2012/04/05 11:26

# by | 2012/03/26 17:18 | 트랙백








# by | 2012/01/09 01:28 | 트랙백

오늘 아침 손석희씨의 시선집중에 한 국회의원이 손석희씨의 발언에
아날로그적 구시대 생각일 수 있다를 말을 하였고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씨 자신이
아날로그적 인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픈곳을 찔러 주셨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불편한 맘이 생겨 컴퓨터 자판을 두들긴다.
아날로그적 구시대.... 마치 존재해서는 안되는 반드시 바꿔야만 하는 시대..
이런 사고 방식들이 저변에 깔려 있어서 뭐든지 그렇게 뜯어고치고 바꿀려고 하는건가?
디자인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지만 난 아직도 컴퓨터 모니터 보다는 부스럭 거리는 종이가
좋고 디지털 사진기보다는 필를 카메라가 좋다. 그리고 트위터이나 메신져에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게 좋다.
모르겠다. 애플이 창의와 혁신을 동경하지만 그것때문에 밥상머리에 앉아 아무대화없이
자기들 스마트폰이나 들여다 보며 밥을 먹는 이런시대가 싫어지기도 한다.
대화와 말들이 문자를 통해 퍼지고 퍼지지만 정작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대화는 없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다른 뻘짓에 비해 트위터는 생산적인 뻘짓이라고 추겨세우는 사람.. 차라리 다른 뻘짓이라도
몸으로 부딪히고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진다.
요즘 처럼 그립다는 말을 많이 쓴적이 있었던가?
그립고 그립다. 지나간 것들이 사람들이 친구들이...
아날로그적 인간이라는것은 아픈곳이긴 아픈곳인가 보다.
그리움에 헤져서 상처가 나고 그 상처를 디지탈이 치료해주지 못하니 말이다.
나또한 아픈 아날로그 인간이다.
# by | 2011/12/13 11:55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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